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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퀘벡 부총독, 사기와 배임 혐의 유죄 인정

전 퀘벡주 부총독(Former Quebec lieutenant-governor) 리즈 띠보(Lise Thibault)가 자신에게 주어진 사기와 배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그녀는 월요일 아침 퀘벡시 법정에서 자신의 죄를 인정했다.
 
그녀는 전 주 감사(auditor general) 르노 라썅스(Renaud Lachance)와 그의 그 당시 연방 담당자인 쉴라 프레이져(Sheila Fraser)에 의해 기소됐다.
 
그녀에 의해 신청된 경비 700,000 불 이상이 적절하지 못하게 청구됐다는 것이었다.
 
띠보는 1997년에서 2007년까지 퀘벡주의 부총독을 역임했다.
 
그녀의 재판에서 밝혀진 잘못 사용된 비용은 선물과 여행, 파티, 식사, 스키, 그리고 골프 레슨에 지출된 것들이었다.
 
지난 여름 띠보의 변호사 마크 라벨르(Marc Labelle)는 그녀가 왕권의 면죄부로 인해 기소가 성립될 수 없다고 주장했었다. 그녀는 시민의 봉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형사 기소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퀘벡 법원 판사 꺄롤 생씰(Carol St-Cyr)은 헌법에 따라 부총독은 여왕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판시했다. 판사는 또한 헌법에 따라 부총독은 시민의 봉사자이고, 그런 진술이 부총독의 웹사이트에 나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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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December 8, 2014

Filled Under: Canada, News, Old Headline

2 Responses to 전 퀘벡 부총독, 사기와 배임 혐의 유죄 인정

  1. 몬트리올 says:

    죄송합니다. “레나드 라창스(Renaud Lachance) : 르나 라샹쓰”에서 르나가 아니고 르노네요.

  2. 몬트리올 says:

    리즈 티볼트(Lise Thibault) : 리즈 띠보
    레나드 라창스(Renaud Lachance) : 르나 라샹쓰
    캐롤 세인트-실(Carol St-Cyr) : 꺄롤 생씰
    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