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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양조업체, 비어 스토어 주주 된다

비어 스토어(Beer Store)는 온타리오 기반의 소형 양조업자들이 자신의 제품을 비어 스토어에서 쉽고 값싸게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과 외국인들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소유할 수 있는 정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비어 스토어는 수요일 온타리오 양조업자들이 회사의 주주가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자신들의 제품을 비어스토어에서 판매하기를 원하는 소형 양조업자들은 낮은 수수료로 팔게 될 것이라고도 발표했다.
 
“우리는 많은 새 양조업자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업계의 변화하는 현실을 반영하고 발전하는 80여 소형 양조업체들이 온타리오주에 있습니다.” 라고 캐나다 양조협회 대표 제프 뉴튼(Jeff Newton)이 말했다.
 
“우리는 많은 양조업체들이 이 변화의 혜택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어 스토어에서 1년에 1백만 리터 미만을 판매하는 양조업체는 그들의 양조장에서 가까운 5개 매장에서 그들의 2가지 제품에 대한 판매 리스팅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되게 된다.
 
그들은 또한 5개 매장 이외 지점에서 판매할 때도 리스팅 비용이 줄어들게 된다고 비어 스토어는 설명했다.
 
몰슨-쿠어스, 앤하우저-버쉬 인베브, 사포로와 같은 대형 양조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비어 스토어는 수요일 온타리오 기반의 회사들이 회사의 지분을 소유할 수 있게 하는 “Open Ownership”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년에 5백만 리터 이상을 판매하는 양조업체는 한주에 $1,000 하는 “Class E Share”를 살 수 있고, 5백만 리터 이하를 판매하는 업체는 “F Class Share”를 $100에 살 수 있다.
 
비어 스토어 이사회는 조만간 온타리오 기반 양조업체들에게 이러한 정책을 시작할 것이다.
 
비어 스토어 사장 테드 모로즈(Ted Moroz)는 최근 몇달간 비어 스토어 임원진들이 은밀히 회사를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하기 위해 어떻게 주주계약을 재정비할 지에 대해 작업해왔다고 밝혔다.
 
비어 스토어는 몇달전에 LCBO 와 소위 연인동맹(sweetheart agreement)이라 불리우는 협약을 체결했다.
 
12월에 알려진 내용 중에 하나는 LCBO 에서는 6개 팩 이상의 맥주는 팔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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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anuary 7,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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