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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토론토 노숙자 $86 M 지원 “생존뿐 아닌 번영 모색”

연방정부는 토론토 노숙자를 위해 향후 4년간 8천 6백만 달러를 투자한다.
 
연방 재무장관 조 올리버는 금요일 에토비코에서 존 토리 시장, 사회개발부 장관이자 이번 연방의원 선거에 에토비코-레이크 쇼어 지역구에서 출마하는 버나드 트로티어(MP Bernard Trottier)과 함께한 자리에서 성명을 발표했다.
 
자금은 정부의 “주택 먼저(Housing First)” 안을 통해 지급될 것이고, 해당 안은 전국의 노숙자들이 지역 기관을 통해 영구적인 주거지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이다.
 
“집이 없다는 것은 끔찍한 상황입니다. 불행하게도 이곳에서도 마찮가지 입니다.” 라고 올리버 장관은 말했다. “2013년 4월 기준으로 토론토에는 5천명이 넘는 노숙자가 있었습니다. 그중에 3분의 1은 원주민이었고, 그중에 3분의 1은 노인들이었습니다.” 라고 말하며 그는 집없는 젊은이까지 포함하면 그 숫자는 크게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적은 노숙자들이 일자리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론토 노숙자들을 지원하는 것은 생존뿐만이 아니라 번영하는 것입니다.”
 
토리 시장은 “단순하게 투자하는 것, 우리는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위해서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것이 우리가 진정한 토론토인이고 캐나다인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하며, 시장은 연방정부에 2019년까지 지원 프로그램을 실행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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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13,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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