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두형제 죽인 비단뱀 주인 ‘범죄적 과실’ 기소

비단뱀에 의해 질식사한 두 형제의 사망사건과 관련해 뉴브런스윅 남성이 범죄적 과실의 책임을 물어 기소됐다.
 
RCMP 는 화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뉴브런스윅 캠프벨톤(Campbellton) 법정에서 월요일 장 끌로드 사보이(Jean Claude Savoie, 38)가 기소됐다고 발표했다.
 
4살 노아 바스(Noah Barthe)와 6살 코널 바스(Connor Barthe)는 2013년 8월 5일 숨진 채 발견됐다.
 
그날 그들이 머문 사보이의 아파트에서 아프리칸 비단뱀이 우리를 빠져나온 것이다.
 
RCMP 의 설명에 따르면 45킬로그램이나 되는 뱀은 유리로 된 우리를 빠져나와 환기구를 타고 움직이다 환기구가 내려앉으면서 아이들이 자고 있던 거실로 떨어졌다.
 
경찰은 부검결과 아이들은 질식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범죄적 과실에 의한 사망은 최대 종신형까지 처해질 수 있다.
 
두형제가 사망하는 사고 후 사보이의 아파트 아래층에 위치한 이국적 애완동물 가게인 Reptile Ocean 에서 야생동물들은 제거됐다. 허가없이 키우던 주에서 금지된 23가지 종류의 파충류가 압류되었고 악어 4 마리는 안락사 되었다.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March 31, 2015

Filled Under: Canada, News, Old Headline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