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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병상련’ 브라지우 상원의원, 더피 의원 재판 참관

정직중인 패트릭 브라지우 상원의원(senator Patrick Brazeau)이 마이크 더피 상원의원의 재판에 참석해 언론의 관심이 집중했다. 두사람은 지금 같은 신세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브라지우는 법정 맨 뒷자리에 앉아서 재판의 내용을 유심히 듣고 적었다.
 
법정 밖에서 그는 더피 의원을 도와줄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더피 의원은 사기와 배임, 뇌물수수의 31가지 혐의로 기소돼 재판 중에 있고, 브라지우 의원 역시 한건의 사기와 한건의 배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개인 여행 경비와 생활비 청구에 있어서 혐의가 있다.
 
그는 아마도 더피 의원의 변호사의 활약에 관심이 많았을 것이다. 상원에서는 주거주지와 부거주지에 대한 구분이 명확하지 않고 그에 따른 처분도 없었기 때문이다.
 
더피 의원은 주거주지가 PEI 라고 신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타와 거주지의 생활비용 82,000 달러를 청구했다.
 
그의 변호사 도날드 베인(Donald Bayne)과 전 상원 법률직원 마크 오드센트(Mark Audcent)는 3일째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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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9, 2015

Filled Under: Canad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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