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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위랄드 퀘벡주 수상, 50년만에 온주 의회에서 역사적 연설

월요일 온타리오 주의회에서는 50년만에 처음으로 퀘벡주 필립 코위랄드(Philippe Couillard) 수상이 역사적인 연설을 했다. 코위랄드 수상은 캐나다의 두 최대 주가 기후 변화와 캐나다의 미래 환경개발을 위한 노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타리오의 경제가 강해지면 모든 캐나다가 혜택을 얻습니다.” 라고 코위랄드 수상은 온주 의원들 앞에서 연설했다. “그리고 퀘벡과 온타리오가 함께 강한 경제를 구축할 때, 그것은 더 커질 것이고, 무엇이든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퀘백과 온타리오에는 캐나다 인구의 60% 이상이 살고 있고 국내 생산(GDP)도 거의 60%를 차지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우리는 자연적 동맹입니다.” 라고 코위랄드 수상은 말했다. “캐나다 중앙(Central Canada)은 경제적 힘을 가지고 있고, 정치적인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적 번영을 보장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영어와 불어로 온타리오와 퀘벡간의 오랜 역사적 배경을 오랫동안 설명했다.
 
그리고 그는 탄소배출권 거래제(cap-and-trade system)에 퀘벡주와 함께 가입한다는 캐서린 윈의 계획에 대해 “놀라운 소식”이라며, 퀘벡은 2020년까지 탄소배출 경매로 30억달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수상은 또한 하퍼 총리가 기후 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도록 압력을 가하는데 합의했다.
 
캐서린 윈 온주 수상은 “온타리오와 퀘벡주가 중앙 캐나다를 강하게 만들고 캐나다를 강하게 만드는데 함께하고 있다”고 코위랄드 수상의 연설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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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11,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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