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택시와 일반택시 충돌 사고
토론토 경찰은 수요일 새벽 3시경 킹 스트리트와 프린세스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우버택시와 일반택시가 T자 형태로 충돌했다고 알렸다.
일반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실려갔다. 우버택시에 탑승했던 승객은 예방차원에서 병원으로 보내졌다.
이번 사건은 시 정규 택시 기사들이 우버택시에 대해서 계속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발생해 주목을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수사하고 있다.
토론토시로부터 우버택시 운행을 중단시켜 달라는 소송에 따른 재판이 현재 진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