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과반수 이상, “보수당의 경제 활성화 정책 실패했다”

월요일 발표된 새 여론조사에서 과반수 이상의 유권자들은 보수당 정부의 경제 활성화 정책(Economic Action Plan)이 실패한 것으로 본다고 응답했다.
 
포럼리서치(Forum Research)가 유권자 1,3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2%의 응답자가 정부의 일자리 창출안(plan to create jobs)과 경제 성장안(economic growth)이 성공하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반면에 23% 만이 성공한 것으로 생각했다.
 
실패한 것으로 본 응답자의 57%는 35세에서 44세였고, 56%는 연간 수입이 $100,000에서 $250,000 이었다.
 
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지한 응답자는 63%가 보수당 지지자였고, 32%가 알버타 주민이었다.
 
또한 응답자들은 자유당의 경제정책이 제일 좋다고 생각했다. 29%의 응답자들은 자유당의 정책이 경제를 부양하는데 최고라고 응답했고, 보수당은 24%, 신민당도 24%의 지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9월 9일과 10일 양일간에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