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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난민 프로세스 강화해 1만명 들여온다 발표

보수당 정부는 시리아 난민 신청자들에 대한 처리에 속도를 높여 올해말까지 수천명의 비자를 더 발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유엔 난민국(United Nations Refugee Agency)의 발표에 따라 시리아의 내전과 종파분쟁으로 인해 도망쳐 온 난민들은 더이상 난민임을 증명할 필요가 없게 됐다. 하지만 캐나다 당국은 그들의 신청서를 검토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
 
정부는 또한 더많은 외교관을 파견해 난민들을 검토하고, 캐나다에서는 캐나다 내 스폰서쉽 신청서를 검토하는 일에 두배 이상의 직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시리아와 이라크 난민들의 자료를 전체적으로 검토할 특별 관리자(special co-ordinator)를 지명하기로 했다.
 
“보안 점검(Security screening)이 최운선 사항(top priority)이 될 것입니다.” 라고 크리스 알렉산더 이민부 장관(minister of citizenship and immigration)은 토요일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알렉산더 장관은 정부가 난민들의 캐나다 정착을 위해 “우리의 현재 노력을 더 크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에따른 정확한 목표수치가 몇명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금액적으로는 2년간 2,500만달러가 들 것으로 예상되고, 속도를 높여 약 15개월안에 현재의 타임테이블에서는 3년이 걸리는 약 10,000명의 시리아 난민이 캐나다로 이주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관은 말했다.
 
선거운동에서 하퍼 총리는 재당선되면 10,000명의 시리아 난민을 추가로 데려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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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19,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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