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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노바스코샤 경관 장례 엄수

핼리팩스 다리 근처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비번 경찰의 장례식이 거행됐다. 월요일 수많은 경찰과 소방관들이 길 양쪽으로 정렬한 가운데 장엄한 장례행렬이 이어졌다.
 
수백명의 조문객들이 월요일 캐서린 캠벨(Catherine Campbell)의 고향인 스텔라톤(Stellarton)에 모여 First Presbyterian 교회에서 치뤄진 장례식에 참석했다.
 
캠벨의 이모 맨디 웡(Mandy Wong)은 조카를 모험심이 강하고 아이들에게 부드럽게 대하는 사람이었다고 묘사했다. 그녀는 캠벨이 아이들과 이야기 할 때 경찰에 겁먹지 않게 하기 위해 수도 없이 무릎을 꿇었다고 말했다.
 
“캐서린은 용감하고, 아름답고, 다정하고, 강했습니다.”
 
캠벨은 9월 14일 출근하지 않으면서 실종보고 됐다. 핼리팩스 경찰은 지난 수요일 그녀의 시신을 맥도날드 다리밑에서 발견했다.
 
크리스토퍼 칼빈 가니어(Christopher Calvin Garnier, 27)가 2급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그에게는 시신 훼손 혐의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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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22,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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