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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소년, 이른 아침 혼자 돌아다녀 ‘위험천만’

금요일 아침 스카보로에서 2살 정도의 어린아이 하나가 혼자 길을 잃고 방황하다 출동한 경찰의 보호를 받았다.
 
경찰은 아침 6시 30분경 675 케네디 로드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아이의 이름이 ‘트레이(Trey)’라고 밝히고 아이의 인상착의를 올렸다.
 
응급구조대는 현장에서 아이의 상태를 체크했고 앰뷸런스 안에서 아이를 보호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아이의 엄마가 일찍 일을 나가면서 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아 아이가 아파트 밖으로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주민 하나가 밖에서 돌아다니는 아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아이는 앰뷸런스에서 보호하고 있었고 그것을 본 아이의 이웃이 엄마에게 연락했다.
 
뒤늦게 앰뷸런스로 온 엄마는 아이와 함께 병원으로 갔다. 아이는 감기에 걸렸지만 저체온증에 걸리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으로 기소는 없을 것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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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2, 2015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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