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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온통 붉은색, 자유당 압승, 현장관들 줄줄이 낙선

온통 붉은색이다. GTA 지역은 3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자유당이 석권했다.
 
온주에서 가장 치열했던 다운타운 스파다이나-포트 욕 지역구에서는 현직의원 아담 반(Adam Vaughan)이 신민당의 유력 후보였던 올리비아 차우를 누르고 자유당의 자리를 유지했다.
 
신민당은 전 신민당 당수 잭 레이톤의 지역구인 토론토-댄포스마져도 자유당에게 빼앗겼다.
 
보수당 또한 완벽한 참패를 맞았다. 보수당 정권의 장관이었던 조 올리버, 록산느 제임스, 크리스 알렉산더, 그리고 줄리앙 판티노도 낙선했다.
 
전 재무장관인 조 올리버는 그의 선거팀이 최선을 다했지만 상황이 그에게 따라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저희는 몇주 전까지만 해도 충분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저희 자체적인 여론조사에서 여론이 우리에게 향해 있다고 조사했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그 지지가 감소하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바람이 저희를 훑고 지나갔습니다.” 라고 올리버는 말했다.
 
보수당은 포드네이션이라 불리는 에토비코-레이크쇼어와 에토비코 센터 지역구에서 포드형제의 지지를 받으면서도 패했다.
 
전임 장관이자 현 보수당 의원인 리사 래잇과 에린 오툴은 자신의 자리를 지켜냈다.
 
자유당으로 출마한 전 경찰국장 빌 블레어 또한 스카보로에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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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20, 2015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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