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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0.5% 동결, “경기 반등조짐, 하지만 장기전망은 어두워”

캐나다 중앙은행은 수요일 기준금리를 기존의 0.5%로 동결시켰다. 더불어 은행은 캐나다 경기가 기술적 불황(technical recession)에서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행은 경기반등의 조짐이 비자원분야(non-resource sectors)에서 나타나고 있고 특히 미국의 경기가 확고하게 살아나면서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적 모멘텀(탄력)이 재형성되고 있습니다.” 라고 수요일 발표된 중앙은행의 자료에 나와있다.
 
하지만 비자원 산업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유가의 영향이 그 성장을 감쇄시키고 있음을 경고했다.
 
은행은 또한 캐나다 주택소유자들의 캐나다 경제활동을 왕성하게 주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결과 수입에 비해 과도한 부채를 안고 있다고 경고했다.
 
2015년 약세로 출발한 캐나다 경제는 첫 6개월동안 기술적 불황( technical recession)을 겪었다.
 
은행은 7월에 하반기 GDP 를 1.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2016년과 2017년의 장기 전망에 있어서는 계속되는 저물가의 영향으로 투자와 자원수출이 위축돼 경기가 위축될 것으로 보았다.
 
중앙은행의 다음 금리발표는 12월 2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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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21,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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