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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 인하 “$4.25 → $3.25”

이번 일요일부터 토론토 택시 요금이 더 싸졌다. 다운타운 기본 요금이 기존 $4.25에서 $3.25로 1달러 내려갔다.
 
일요일 새로 발표된 운임요율은 즉시 적용돼 11월 1일부터 운행하는 모든 택시들은 그 요금 체계를 바꿔야 했다.
 
시의원들은 지난 9월 우버택시와의 서비스 분쟁에서 택시산업이 경쟁력을 갖도록 규정을 고치게 했었다.
 
금요일 존 토리 시장은 이 변화는 택시업계를 더 경쟁력 있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었다.
 
“이것은 시민들에게 이 시에서 더 저렴한 비용으로 다닐 수 있도록 해주고, 전통적인 택시산업에 경쟁력을 더해줄 것입니다.”
 
시는 또한 현재 대기 목록에 있는 100대의 택시 라이센스를 허가했다.
 
벡택시(Beck Taxi) 운영이사 크리스틴 허발드(Kristine Hubbard) 는 우버가 불법이라며 “암시장(black market) 서비스” 라고 비난했다.
 
하지만 우버는 자신들은 기술회사이기 때문에 현재 시규정은 적용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우버는 택시요금이 낮아진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에서는 우버와 같은 운행공유서비스도 똑같이 적용받을 수 있는 규정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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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November 2, 2015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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