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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유공 재외동포 포상 ‘이진수 전 한인회장, 하영리 전 여성회사무장’

강정식 주토론토총영사는 11월 5일(목) 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9회 한인의 날’을 기념해 유공 재외동포로 선정된 이진수 전 토론토 한인회장(국민훈장 모란장)과 하영리 전 캐나다한인여성회 사무장(국무총리 표창)에대한 포상 전수식을 거행했다.
 
이진수 전 한인회장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4년 동안 토론토 한인회장을 역임하면서 동포들을 위한 한인회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특히, 한인회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젊은 이사진 영입, 한인회관 노후시설 개선, 캐나다한인사 발간, 문화 프로그램 개발, 동포 속의 한인회상 정립 등의 성과를 보여주였다.
 
또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동부지회 사무처장, 이사 및 향군회장(2006-2009)을 맡으면서, 동포사회의 안보단체로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동포사회의 단결과 회원 친목활동을 통한 결속과 유대 강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그리고 캐나다 한국전참전용사회 및 6.25 참전용사회와 긴밀한 협조 및 친선을 유지하여 민간외교 활동에 이바지하였다.
 
하영리 전 사무장은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업무를 수행하면서 여성회의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도모하고, 한인이민자 가정의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촉진함으로써, 건강한 한인 동포사회 형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여성회 조직개편을 통해 Canada Revenue Agency 자선단체 자격을 회복하는데 기여하고, 토론토 다운타운 사무실과 더불어 한인동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노스욕 지역에 2012년 새 사무실을 오픈하여 한인동포들이 편리하게 가정, 정착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확대 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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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November 9, 2015

Filled Under: Communit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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