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달리는 차량에 총격 살인 발생

토론토 도심지에서 영화같은 총격전이 벌어졌다. 월요일 새벽 27세 남성이 달리는 차속에서 여러발의 총을 맞고 사망했다.
 
토론토 경찰은 새벽 4시 30분경 핀치 애비뉴와 하이웨이 27에서 동쪽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던 혼다 어코드 차량의 남성이 다른 차량에서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
 
당시 차량 운전석에는 여성이, 보조석에는 숨진 남성이 타고 있었다.
 
총격이 있은 후 운전자는 차를 험버 리버 병원으로 몰았다.
 
운전자의 911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병원 입구에서 피해자들은 만났다. 남성은 머리와 가슴에 총상을 입었고, 여성은 다리에 경미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잠시후 그들은 응급구조대에 의해 두번째 병원으로 옮겨졌고 남성은 그곳에서 숨졌다.
 
월요일 저녁 경찰은 숨진 남성이 27살 자말 달링(Jamahl Darling)이라고 밝혔다.
 
검시일정은 화요일로 예정됐다.
 
“저희는 이 사건이 무작위로 일어난 사건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라고 앤디 싱 형사(Det. Andy Singh)는 월요일 저녁 밝혔다.
 
여성 운전자는 병원에서 퇴원해 경찰에 협조하고 있다고 형사는 밝혔다.
 
용의차량은 최신형의 어두운색 SUV 였고 총격 당시 운전자 혼자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상황을 목격하거나 총성을 들은 목격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November 30, 2015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