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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초당적 상원의원 선출 위한 자문위원회 발표

상원위원을 당에 소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활동하게 하는 트루도 정부의 계획이 목요일 그 베일을 벗었다. 이번 계획은 최근 스캔들로 얼룩진 상원에 대한 개혁으로 50년만에 있는 것이고, 1867년 상원이 개원한 이래 최대 변화가 이뤄지는 것이다.
 
민주주의 제도부 장관(Democratic Institutions Minister) 마리암 모세프(Maryam Monsef)는 독립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총리에게 상원에 대한 전반적인 조언과 공석을 채울 후보들을 추천하고, 주요 권고사항을 도출하게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녀는 또한 잠재적 후보들을 평가하게될 자문위원회의 기준도 발표했다. 그들은 공직에서 큰 성과를 거둔 이력이 있어야 하고, 진실하고(integrity), 상원의 역할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또한 독립적이고 초당적인 상원의 역할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야 한다. 하지만 과거의 정당활동이 특정인을 지명하는데 자동으로 자격을 박탈하는 이유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위원회는 또한 성별 균형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원주민과, 언어와, 인종, 그리고 소수민족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사람을 우선적으로 선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3명의 연방위원와 각주에서 선출된 2명씩의 위원으로 구성될 것이고 올해 말에 그 인선이 발표될 것이다.
 
위원회는 온타리오에서 2명, 마니토바에서 2명, 퀘벡에서 1명, 총 5명의 상원후보를 추천하게 되고 나머지 17명은 2016년 말까지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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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December 3,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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