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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아들 기념해 토론토 이스트 종합병원에 5천만달러 쾌척

1975년에 숨진 소년의 부모가 아들을 기념해 토론토 이스트 종합병원(Toronto East General Hospital)에 5천만달러를 기부했다.
 
이 병원에서 태어난 마이클 개론(Michael Garron)은 희귀 피부병으로 13살 때 숨졌다.
 
병원측은 캐나다 병원으로는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토론토에서 가장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실로 꾸밀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기부금의 크기에 따라 병원은 메인 빌딩의 이름을 마이클 개론 병원(Michael Garron Hospital)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병원은 개론 가족의 5천만달러의 기부금은 CT 와 같은 첨단장비와 첨단 도구를 구입하는데 사용되고 연구기금으로도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론 가족은 이미 오래 전부터 사회기부 이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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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December 3,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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