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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폭설로 곳곳에서 정전, 교통사고, 통근 지연 발생

올해 처음 내린 폭설로 GTA 지역 화요일 출근길이 혼잡을 빚었다.
 
월요일 저녁부터 화요일 아침까지 신호등은 고장나고 전기줄이 내려앉아 곳곳에서 정전사태가 벌어졌다. 수백건의 접촉사고가 신고됐고 출근길은 곳곳에서 정체되었다.
 
모닝사이트 애비뉴에서는 차량 한대가 전봇대를 들이받으면서 킹스턴 로드가 정전되었고, 하이웨이 401 베이뷰 애비뉴 출구에서는 여러대의 차량이 눈속에 갇혔다.
 
레이크쇼어 블루버드에서는 전선이 내려앉아 영 스트리트에서 베이 스트리트까지, 레이크쇼어 블루버드에서 하버 스트리트까지 교통이 통제됐다.
 
온주 경찰은 지난밤 약 300건의 교통사고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차량 운행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계획하고 평소보다 천천히 운전하라고 당부했다.
 
토론토 하이드로는 미드타운지역에서 나무가 넘어지고 전선이 내려앉으면서 약 2,000 가구에 전기가 나갔다가 돌아왔고, 기타지역에서 1,700 가구가 정전됐다고 밝혔다.
 
파워스트림은 리치몬드힐 지역에 3,000 가구에 전기가 나갔다고 밝혔다. 현재 복구중으로 일부 전기가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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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December 29, 2015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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