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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기차안 살해 위협 대상 “총리와 가족”으로 밝혀져

화요일 오타와에서 토론토로 향하는 VIA 기차 안에서 전화통화 중에 죽이겠다고 위협해 체포된 챠탐-켄트 남성이 위협한 사람은 바로 저스틴 트루도 총리였다고 코벅 경찰이 밝혔다. 용의자는 트루도의 자녀들도 납치하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VIA 직원과 승객들은 화요일 오전 11시 50분경 기차역에서 승객하나가 누구를 죽이겠다고 전화로 위협하는 소리를 우연히 들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용의자가 위협한 사람은 기차나 기차에 탄 사람은 아니었다고 경찰은 밝혔었다.
 
목요일 코벅 경찰의 제프 쉐일 경관(Sgt. Jeff Sheils) 그가 위협한 사람은 트루도 총리와 그의 가족, 그리고 여성 연방의원 한명이었다고 밝혔다.
 
용의자의 협박으로 인해 열차의 모든 승객이 대피하고 열차를 수색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안전을 확인한 후에 열차는 다시 토론토로 향했다.
 
총리실 대변인은 RCMP 의 보호서비스에 신뢰를 표명했다.
 
“우리는 총리와 총리 가족에 대한 경찰당국과 RCMP 의 보호정책에 완벽한 신뢰를 보냅니다.” 라고 홍보실자 올리버 두체스노(Olivier Duchesneau)는 말했다.
 
제임스 마틴 플래츠(James Martin Platts, 57)는 1건의 살해 위협 혐의로 기소됐다.
 
캐나다 교통부와 RCMP 가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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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anuary 8,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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