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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추격전 끝에 10대 5명 포함 8명 부상

일요일 새벽 경찰과 용의차량과의 추격전이 벌어지면서 8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건에 특별수사대(SIU)가 투입됐다.
 
사건은 새벽 3시경 베이 스트리트와 웰링턴 스트리트에서 발생했다.
 
일요일 오후 SIU 대변인 제이슨 제나로(Jason Gennaro)는 사고가 경찰이 도망치는 아큐라 차량을 추격하는 가운데 발생했다고 밝혔다.
 
토론토 경찰은 3시경 브렘너 블루버드(Bremner Boulevard)와 욕 스트리트에서 아큐라 차량을 정차시켰다. 하지만 차량은 그대로 도망쳤다.
 
용의차량은 베이 스트리트 북쪽 방향으로 도주했고, 도주중에 우버택시 운행 중이던 체비 말리부를 들이받았다.
 
“충돌사고로 8명이 부상당했습니다. 그들은 3곳의 병원으로 후송됐고 적어도 3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라고 제나로는 밝혔다.
 
15살 소년과, 2명의 16세 소년, 2명의 17세 소녀가 부상을 입었고, 38세 남성, 39세 여성, 32세 여성, 그리고 27세 여성이 부상을 입었다.
 
피해자 중 한명이 차에서 구출되기 전까지 1시간 가량 차에 갇혀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와 관련해 한명이 체포됐지만 기소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이 왜 아큐라 차량을 세우려했는지에 대해서도 경찰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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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21, 2016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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