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강속으로 돌진해 빠져, 노인 여성 사망

월요일 오후 차량 한대가 미시사가 크레딧강으로 돌진해 빠졌다. 차에서 건져진 노인 여성은 숨졌다.
 
사고는 오후 4시 15분경 레이크쇼어 블루버드와 미시사가 로드 근처에서 발생했다.
 
차량이 물속에 빠지는 것을 목격한 증인의 신고로 응급구조대원들이 출동했다.
 
현장을 목격한 근처 식당에 있던 손님과 직원들은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람들이 차에 누군가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물속으로 뛰어들기 시작했어요.” 라고 스너그 하버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 츠랜시스 케슬러(Frances Kessler)는 말했다.
 
어떤 목격자는 차가 후진해서 물에 빠졌다고 증언했다.
 
처음 목격자들은 차에 두사람이 타고 있었다고 말했지만 현재로써는 다른 사람이 타고 있었다는 정황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사람이 물로 뛰어들어 차로 수영해 가 차속의 사람을 꺼내려고 했습니다.” 라고 경찰은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격랑이 차를 육지로부터 떠내려 보내 그들은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Ornge 앰뷸런스 헬기가 현장에 대기했지만 환자를 태우지는 못했다.
 
대형 크레인이 배치돼 차량이 물에 빠진지 1시간여만에 물밖으로 건져냈다.
 
차가 왜 물로 들어갔는지는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저녁 10시 30분경 여성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현재 수사는 계속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