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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도의 힘, ‘푸틴’과 경쟁

저스틴 트루도 총리의 사진 한장이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CNN은 31일 트루도 총리의 사진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운동신경이 뛰어난 리더라는 타이틀을 두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경쟁을 벌이게 됐다”고 보도했다. 푸틴은 2000년 대통령에 취임한 이래 직접 승마, 수영, 기구 운동을 하는 모습과 헬기나 보트를 조종하는 장면을 공개하며 ‘액션맨’의 면모를 과시해왔다.
 
사진 속에서 총리는 두 손으로 책상을 짚은 상태에서 신체를 모두 들어올려 균형을 유지하는 자세를 하고 있다.
 
2013년에 총리가 처음 개인 트위터 계정에 공개한 이 사진은 최근 온라인매체에 소개되면서 다시 화제를 모았다. 트루도 총리는 정치 입문 전에 스노보드 강사로 활동했고, 복싱을 즐길 정도로 운동신경이 뛰어나다.
 
이 한장의 사진으로 트루도 총리는 다시 한번 전세계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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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30,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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