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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만달러 넘는 전기차 구매에 정부 보조금 $27,690 지급 논란

캐나다 납세자연합(Canadian Taxpayers Federation)은 역대 가장 비싼 차를 구매한 백만장자에게 납세자의 돈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부의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을 맹비난했다.
 
연합측에 따르면 온주 정부는 전기차 인센티브 프로그램(Electric Vehicle Incentive Program)에 따라 1백만달러가 넘는 포르쉐 918 스파이더를 구매한 사람들에게 $27,690의 보조금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이 정보요청 자유법에 따라 입수한 자료에서 온주 정부는 지난 6년간 전기차 지원금으로 3,900만달러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서에 따르면 7만달러 이상의 전기차를 구매한 사람들에게 지급된 지원금은 1,400만달러이고, 10만달러 이상되는 차를 구매한 사람들에게 지급된 지원금은 $867,679였다.
 
“윈 수상은 이 프로그램을 없앨 필요가 있습니다. 10만달러의 차를 살 여유가 있다면 일년에 그보다 적게 버는 사람들로부터 지원금을 받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라고 크리스틴 밴 게인(Christine Van Geyn) 납세자연합 이사는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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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26,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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