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BO 앞 총격에 2명 숨져, 용의자 2명 추적

금요일 저녁 스카보로 쇼핑플라자에서 총격이 발생해 2명이 숨졌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해 2명의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은 밤 10시경 빅토리아 파크 애비뉴와 엘스미어 로드에서 발생했다.
 
남성 한명이 LCBO 에서 나와 SUV 뒷좌석으로 올라타려고 할 때 두사람이 그에게 접근했다. 그중에 한명은 총으로 무장했다.
 
용의자는 SUV 뒷좌석을 향해 총을 발사했고, 뒷자리에 앉아있던 두명의 남성과 여성 한명이 총을 맞았다.
 
앞좌석에 앉아있던 남성과 여성은 총상을 입지 않았다.
 
사망한 사람은 26살 조셉 안졸로나와 24살 신시아 물라푸디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의 목격자를 탐문하고 있고,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은 은색 또는 회색 차량이 현장에서 빅토리아 파크 애비뉴 남쪽방향으로 달아난 것이 목격됐다.
 
경찰은 아직 조직폭력에 의한 사건으로 보기 이르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