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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마니토바주 최대 통신회사 39억달러에 인수

BCE 사가 마니토바 텔레콤(Manitoba Telecom Services Inc.)을 39억달러에 인수했다.
 
마니토바 텔레콤은 마니토바주에서 가장 큰 전화 인터넷, 셀폰 통신회사로 이번 거래를 통해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BCE 는 캐나다 전국으로 그 사업영역을 넓히는데 큰 힘을 얻게 되었다.
 
“벨과 마니토바 텔레콤은 기존의 서비스와 혁신을 전국적으로 더 넓혀나갈 것입니다.” 라고 BCE 대표이사 조지 코프(rge Cope)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번 인수로 2,700명의 마니토바 텔레콤 직원이 BCE의 벨전화 서비스에 합류하게 된다. 따라서 위니펙에 위치한 Bell MTS 본사에는 6,900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됐다.
 
이번 거래에 부가적으로 마니토바 텔레콤 선불이동통신 고객의 3분의 1과 마니토바에 있는 매장 3분의 1을 경쟁사인 텔루스에 매각하는 안도 합의됐다. 하지만 이 방안은 기업경쟁조사국(Competition Bureau)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또한 매각 대금도 아직 명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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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2,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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