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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도서관 파업 면해, 잠정 협상안 극적 타결

토론토 도서관 위원회는 월요일 아침 2,200명의 토론토 도서관 직원들이 속해있는 노동조합과 4년 계약의 잠정적 합의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오늘 새벽 12시 1분을 기점으로 파업을 진행한다는 데드라인을 정해놓은 상태에서 극적으로 합의를 이끌었다.
 
월요일 아침 발표된 성명에서 노동조합(CUPE Local 4948) 대표 마우린 오레일리(Maureen O’Reilly)는 협상이 ‘어려웠다’ 고 밝혔다.
 
“협상위원회는 우리의 우려를 다소 해결하고 토론토 도서관 직원들이 시 100여개 지점에서 훌륭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협상을 이끌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조합은 몇일 안에 새 협상안에 대한 비준투표에 들어간다. 조합측은 투표 결과가 나올 때까지 협상에 대한 더이상의 발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와 조합은 2월부터 협상을 벌여왔다. 주요 쟁점은 예산에 따른 인원 감축과 파트타임 직원에 대한 고용보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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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2, 2016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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