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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살인사건 용의자 4명 체포, 올초 차이나타운 살인사건 동일범

지난해 할로윈데이에 25세 남성을 총으로 쏴 죽인 사건과 관련해 4명이 체포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월요일 오후 인스펙터 그레그 맥레인(Insp. Greg McLane) 경관은 10월 31일 새벽 2시 30분경 영 스트리트와 컬리지 스트리트에서 충돌사고가 신고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크라이슬러 300 차량 뒤에서 총에 맞은 25세 찰스 쉴링포드(Charles Shillingford)를 발견했다.
 
그는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한시간 후에 사망했다.
 
경찰은 쉴링포드가 살해 목표였다고 밝혔다. 그는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수사관들은 사건과 관련해 수색영장을 집행했고 4명을 구속했다.
 
자말 조셉 리차드슨(Jahmal Joseph Richardson, 31)과 카일 스팍스 맥킨논(Kyle Sparks MacKinnon, 26), 밋첼 만넷테(Mitchell Mannette, 20), 덴젤 티레스 워터 데스콘드(Denzell Tyresse Walter Desmond, 19)는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맥레인은 용의자들이 조직폭력배 “하트 오브 킹즈”의 일원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맥킨논은 올해 초 차이나타운에서 발생한 2명을 살해한 사건에서 2건의 2급 살인 혐의와 3건의 살인미수 혐의도 추가로 받았다.
 
1월 31일 새벽 3시 17분에 뉴호킹 레스토랑에서 싸움이 벌어져 2명이 총에 맞아 죽고, 3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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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9, 2016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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