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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사가 시의회, “우버서비스 불법” 결정, 토론토와는 반대

미시사가 시의회가 우버서비스에 제동을 걸었다. 수요일 오후 열린 시의회에서 10대 2의 투표로 택시와 리무진을 운영할 수 있는 브로커 라이센스를 취득한 운송회사만이 운수업을 할 수 있는 것으로 결정했다.
 
결과적으로 우버X 와 같은 서비스는 미시사가에서 불법이 된 것이다.
 
이번 미시사가시의 결정은 토론토시가 반대의 결과를 낸지 일주일만에 나온 것이다. 토론토시는 우버와 같은 서비스를 위한 새 라이센스 규정을 통과시켰다.
 
시 당국은 보고서를 통해 미시사가시에서의 택시 서비스는 전적으로 요청에 따라 보내는 방식으로 우버와 같은 서비스는 토론토 같은 곳보다 특별히 더 취약할 수 밖에 없다고 보고했다.
 
“토론토나 샌프란시스코 같이 택시가 잘 되는 도시들은 보내는 방식이나 거리에서 바로 잡아타는 방식 모두 다 잘 됩니다. 특히 다운타운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런 곳에서는 면허가 있는 택시들이 고객들의 기대나 평가가 분명하기 때문에 잇점이 있습니다.”
 
비록 우버 서비스가 미시사가에서는 불법이 됐지만 무기한 금지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수요일 두번째 발의가 진행되면서 우버와 같은 서비스가 시장에서 어떻게 운영되는지 보고 규정을 개발할 1년간의 파일롯 프로젝트가 상정됐다.
 
“우리는 피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새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알아야 합니다.”라고 미시사가 시장 보니 크롬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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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11, 2016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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