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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4월 캐나다 인플레이션 1.7% 상승

4월 인플레이션이 지난해에 비해 1.7% 증가했다고 금요일 통계청이 발표했다. 지난 3월 1.3%에 비해서 크게 오른 수치다.
 
반면에 에너지 가격은 일년전에 비해 3.2%나 떨어졌다. 하지만 3월의 7.8% 하락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것이다.
 
휘발유는 1녀전에 비해 5.8%가 하락했고 천연가스는 12.8%나 떨어졌다. 등유는 무려 19.3%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에는 각각 13.6%, 17.4%, 25.8%가 떨어졌었다.
 
한편 신선한 야채의 경우 전년에 비해 11.7%가 올랐다. 식당에서 사먹는 음식은 2.7%가 올랐고, 교통요금은 4.6%, 전기는 6.5%가 올랐다.
 
전체적인 식품가는 3.2%가 올랐고 운송요금 지수는 0.9%가 올랐다. 낮은 유가에 비해 운송비는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물가는 8가지 주요항목 중에서 7가지가 올랐다. 10개 주 중에 9개주의 물가가 올랐고 오직 알버타만이 보합을 유지했다.
 
3월 중 소매업 판매는 9개 주에서 하락했는데 오직 PEI 만이 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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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20,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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