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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밴쿠버 집값 30%, 토론토 15% 올라, 비정상 경고”

캐나다 중앙은행은 목요일 토론토와 밴쿠버에서 보이고 있는 집값 급등현상이 불안한 상승이라며 경고 메세지를 보냈다.
 
스티븐 폴로즈 은행장은 이 두지역의 주택가 급등이 지역경제의 근간인 고용, 이민자, 수입증가의 속도와 전혀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중앙은행은 사람들이 가격의 궤적이 지금처럼 계속 하늘을 향해 있을 것이라고 믿는 것이 가장 큰 우려라고 말한다.
 
“여러분은 이러한 상황에서 가격이 실제로 내려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라고 폴로즈 은행장은 오늘 오타와에서 반기 캐나다 재정안정성에 대한 평가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우리는 그럴 것이라고 또는 어느 것도 예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단지 일어날 가능성에 대한 위험을 말하는 것입니다.”
 
중앙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의 경우 지난달 주택가격은 전년도에 비해 30%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고, 6개월전인 지난해 12월에는 15%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었다. 토론토는 15%가 올랐고, 12월에는 10%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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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9,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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