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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정부 개각 단행, 장관 30명으로 늘어

캐서린 윈 수상은 월요일 온주정부 장관들의 개각을 단행했다. 7명의 의원이 장관으로 승진했고, 장관은 30석으로 늘어났다. 또한 최근 자폐아 문제로 국민들과의 갈등을 빚은 장관은 경질됐다.
 
자폐증 치료프로그램 예산을 줄여 부모들로부터 거센 반발을 일으킨 아동 청소년부 장관 크레이시 맥찰스(Tracy MacCharles)는 장관직을 잃었다.
 
전직 신민당 연방의원이었으나 캐서린 윈으로부터 스카웃된 글렌 티볼트(Glenn Thibeault)는 온타리오 에너지 장관이 되었다.
 
온주 연금을 기안한 밋지 헌터는 리즈 샌달스를 대체해 교육부 장관직을 맡았다.
 
리즈 샌달스는 재무위원회(Treasury Board) 대표가 되어 정부 살림을 맡게 되었다.
 
야실 나크비(Yasir Naqvi)는 기존 커뮤니티 안전 및 교정부 장관에서 법무부 장관으로 옮겨졌다.
 
엘리노어 맥마혼은 여행, 문화, 스포츠부 장관에 임명됐다.
 
캐서린 맥개리는 자연 및 산림부 장관에 임명됐다.
 
마리-프랑스 랄론드는 소비자 서비스부, 로라 알바니즈는 시민권 및 이민부, 크리스 발라드는 주택부, 인디라 나이두-해리스는 온타리오 연금을 책임지는 재무부 협력장관에 임명됐다.
 
이들은 다음 선거가 있는 2018년 6월까지 2년간 정부부터 장관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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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13,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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