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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1백만불 이상 주택 65%, 밴쿠버 4백만불 이상 100% 증가

지난 상반기 동안 밴쿠버와 토론토가 사상 유래없는 부동산 호황을 누린 반면에 캘거리는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소더비 국제부동산 캐나다는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GTA 지역의 1백만달러 이상의 주택은 공급부족과 중복 오퍼의 경쟁을 이유로 6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는 26%가 증가했다.
 
특히 밴쿠버에서 4백만달러 이상의 주택매매는 10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계속되는 저유가로 인해 원유생산의 활성화가 불투명한 캘거리의 경우 실업률이 증가하면서 구매자 위주의 시장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1백만달러 이상의 주택을 보았을 때는 318채가 리스팅되며 지난해에 비해 9%가 올른 것으로 나타났다.
 
몬트리올에서도 317채의 최고급 주택들이 올 상반기에 팔리면서 지난해에 비해 16%가 오른 수치를 보였다.
 
보고서는 몬트리올 부동산은 계속 균형을 유지해 나갈 것으로 보았고, 캘거리의 경우 계속 가격이 하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토론토와 밴쿠버에서의 수백만달러 저택의 매매 행진은 한없이(no end)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소더비 국제부동산 캐나다 CEO 브래드 헨더슨은 토론토와 밴쿠버에서 1백만달러가 넘는 주택은 이제 일반적인 것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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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ly 9,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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