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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3분의 1, 게임 중독 및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 시달려

새 보고서에 따르면 온타리오 중고등학생들 사이에 비디오게임 중독과 심리적 고통이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 중독 및 정신건강센터(psychological distress)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7학년에서 12학년사이의 학생 3분의 1 이상이 지난해 우울증과 긴장의 증상으로 나타난 것으로 정의된 높은 수준의 심리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 학생 약물복욕과 건강조사’의 협동 저자인 로버트 맨 박사는 이러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2년전에 실시한 지난 연구조사 때보다 1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 참여한 학생의 13%가 집착과 통제력 상실, 중요한 일에 집중을 못하거나 포기하는 등의 비디오게임 중독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는 비디오게임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 2007년에는 9%에 해당하는 학생들에게서 나타났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의 남학생들에게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고 여학생에게서는 5%만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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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ly 21,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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