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차량에 마약 숨겨 넣은 경찰관들 법의 심판 받는다
용의자의 차안에 마약을 몰래 숨겨넣어 혐의 뒤집어 씌운 4명의 경찰관이 9월 재판정에 서게 됐다.
올 1월 이 경관들은 제랄드 스트리트 이스트와 브로드뷰 애비뉴 지역에서 위반 차량 한대를 정차시키고 용의자에게 총 22가지 혐의로 기소했다.
느구엔 손 트랜(Nguyen Son Tran)은 11 그램의 헤롱인을 자동차 기어 뒤에 숨긴 혐의로 기소했지만 온주 고등법원은 트랜에 대한 기소를 기각하고 수색과정에서 콘솔박스에 0.3 그램의 헤로인을 숨긴 혐의로 경관들을 체포했다.
기소된 경관들은 감찰반(Professional Standards Unit)에 의해 조사되었고 범죄혐의로 유급정직됐다.
목요일 4명의 경관들은 법정에 출두해 재판일정을 판결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