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전국의 주택 거래량 감소, 하지만 집값은 올라

캐나다 부동산 협회(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는 밴쿠버의 부동산 시장이 주춤하면서 7월 전국의 부동산 거래가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월요일 발표된 협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6월과 7월 사이 전국의 주택 거래는 1.3%가 하락했다.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밴쿠버를 포함해 50% 이상의 도시의 거래량이 하락했고, 광역 밴쿠버는 6.7%, 프레이저 벨리는 14%의 하락을 보였다.
 
지난해 7월에 비해서는 2.9%가 하락한 것이고, 광역 밴쿠버의 경우 18.3%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거래량 하락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크게 올랐다. 전국 평균 거래 집값은 $480,743로 지난해에 비해 9.9%나 오늘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와 밴쿠버를 제외하면 평균 집값은 $365,033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August 15,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