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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퍼들랜드 은행강도, “자수하겠다” SNS 에 올린 후 자수

5건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뉴퍼들랜드 용의자가 경찰 페이스북에 스스로 자수하겠다는 글을 남긴 후에 약속을 지켜 화제가 되었다.
 
금요일 오후 세인트 존에 위치한 은행에서 무장강도를 저질러 수배된 브랜든 멜버른은 월요일 뉴퍼들랜드 경찰(Royal Newfoundland Constabulary) 페이스북 페이지에 이례적인 글을 남겼다.
 
경찰은 멜버른에 대한 여러건의 체포영장을 발부하며 그의 사진을 공개했다.
 
몇몇 사람들이 그와 비슷하게 생긴 사람들의 사진을 올리며 그를 목격했다고 응답했고, 멜버른은 그 사진이 자신이 아니라고 직접 댓글을 올리며 몇가지 일만 처리하고 스스로 자수하겠다고 응답했다.
 
뉴퍼들랜드 경찰은 그가 월요일 저녁 9시 20분에 정말로 경찰서에 자수해 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한 범죄를 해결하는데 소셜미디어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히며 경찰의 “수요일의 수배자(Wanted Wednesdays)” 코너를 통해 지금까지 18명의 수배자들을 검거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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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13, 2016

Filled Under: Canad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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