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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코카 지역 주민들, 정부 상대로 9억달러 집단소송 제기

무스코가 지역 주민과, 사업체 주인들이 온타리오 정부를 상대로 9억달러대의 집단소송을 냈다.
 
레이크 무스코카와 레이크 조셉, 레이크 로소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올봄 얼음이 녹으면서 수면이 높아지고 얼음이 떠다니면서 선박장과 보트하우스, 집이 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자원부(Ministry of Natural Resources)는 호수의 수위를 관리하는데 책임이 있다. 그래서 주민들은 자원부의 관리 부족과 과실로 인해 수위를 위험하게 했다고 비난했다.
 
자원부는 목요일 성명을 발표하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는 안타깝지만 올봄은 예년과 다르게 얼음이 일찍 빠르게 녹았다며 극심한 날씨가 통제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발라에서 식당과 보트대여업소를 운영하는 카산드라 포드는 보트하우스를 복구하는데 40만불이나 들었다고 하소연한다.
 
“아무도 신경도 안씁니다. 그들은 신경도 안써요.”
 
포드는 지난 60년간 한번도 이런일이 없었는데 왜 2010년 이후 3번의 물난리가 있었는지 자원부가 설명해주기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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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15, 2016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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