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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신고된 일본인 유학생, 주검으로 발견

실종된 일본인 유학생이 실종 3주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해 48세 남성을 체포해 기소했다.
 
나쯔미 코가와(Natsumi Kogawa, 30)의 시신은 수요일 저녁 9시경 밴쿠버 다운타운의 역사적 건물인 가브리올라 맨션에서 발견됐다.
 
사건의 용의자로 윌리엄 빅터 슈나이더(William Victor Schneider, 48)가 같은날 자정경에 체포됐다.
 
그는 시신을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여러 감시카메라에서 슈나이더가 코가와와 함께 돌아다니는 장면이 포착됐다. 경찰은 사건에 다른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슈나이더는 이전에도 무장강도, 절도, 불법물품 소지, 가석방 위반, 무단침입, 무기를 이용한 폭행 등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가와는 9월 8일 친구와 마지막 통화 후에 실종됐다. 밴쿠버 경찰은 언론을 통해 그녀를 찾는 노력을 기울였지만 끝내 주검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영어를 배우기 위해 밴쿠버로 유학을 왔다 변을 당했다.
 
그녀에 대한 부검이 월요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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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30,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ne Response to 실종 신고된 일본인 유학생, 주검으로 발견

  1. Min Byung says: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