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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아나는 캐나다 경제, 7월 0.5% 성장

7월달 캐나다 경제가 0.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금요일 오일샌드 생산이 재계되면서 국내 GDP 가 올랐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경제는 그동안 알버타 포트 맥머레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커다란 손실을 보았었다.
 
이번 성장은 지난 6월에 있었던 0.6%의 성장 이후에 2달 연속 이룬 성장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지난 5월에는 0.6%가 하락했고, 2사분기에는 1.6%나 하락하면서 2009년 경기침체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기록을 세웠다.
 
중앙은행은 알버타 오일샌드 생산재개에 힘입어 GDP가 3사분기에는 3.5% 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통계청은 오일샌드와 같은 비통상적인 기름에서 19%가 올랐고, 전반적인 광산, 기름, 가스 생산분야에서 3.9%의 성장이 있었다고 밝혔다.
 
GDP 동향에 따르면 2분기의 커다란 수축이 있은 후에 3분기에는 확고하게 성장가도를 달릴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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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30,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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