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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동물협회, 농장에서 위험에 처한 동물 260마리 구조

온타리오 동물보호협회(Ontario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는 시골농장지에 대한 수사를 통해 위험에 처한 260마리의 동물을 구조하고 주인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8월 건초를 마는 기계에 휘말린 양에 대한 신고를 접수했다.
 
수사관들은 현장에서 지저분한 환경에서 음식과 물도 없이 지내는 동물들을 발견했다.
 
수의사는 동물들에 대한 검진을 실시했고, 일부 동물들이 기력이 다했거나 일어설 수 없을 정도로 쇠약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온타리오 동물보호법에 따라 해당 농장에 대한 영장을 집행해 양 128마리, 염소 82마리, 알파카 3마리, 비둘기 14마리, 토끼 4마리, 소 5마리, 오리 9마리, 닭 15마리를 압수했다.
 
47세 주인은 동물을 괴롭힌 혐의와, 적절한 물과 음식을 공급하지 않은 혐의, 적절한 의료행위를 실시하지 않은 협의와 일반적인 복지를 실시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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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November 28, 2016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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