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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주택가 22.7% 상승, 밴쿠버 거래량 37.2% 하락

11월 토론토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매매량도 많고 가격도 높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 부동산협회는 11월중 8,547채의 부동산이 팔리면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16.5%의 높으 증가세를 보였다.
 
주거용 부동산의 평균 가격도 $776,684로 22.7%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토론토시는 인근 광역토론토보다 더 많이 올랐다. 토론토 시의 평균 단독주택가는 135만불로 지난해에 비해 32.3%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토론토 인근 905 지역의 평균 단독주택 가격은 $957,517로 지난해에 비해 25.5%가 상승했다.
 
부동산협회는 부족한 물량이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밴쿠버는 토론토와 다른 양상을 보였다. 11월에 밴쿠버에서 매매된 부동산 건수는 2,214건으로 그전달에 비해서는 0.9%가 하락했고 지난해 11월에 비해서는 37.2%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광역 밴쿠버에서 거래된 양은 지난 10년 평균보다도 7.6%나 낮은 수치였다.
 
앞으로도 토론토는 계속 상승세를, 밴쿠버는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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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December 2,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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