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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세계 집값 비싼 도시 3위

연간 국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의 주택가격이 세계에서 3번째로 구입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고서는 토론토의 집값에 대해 경고를 보냈다.
 
2017 데모그래피아 국제 주택가격조사(Demographia International Housing Affordability Survey)은 밴쿠버의 집값지수를 11.8로 정의했다. 그것은 중간치 집값이 중간치 수입보다 11.8배나 높다는 의미다.
 
가장 높은 홍콩의 경우 18.1을 받았고, 호주의 경우 12.2를 받았다.
 
데모그래피아는 중간치의 집값이 중간치의 수입보다 3배 이하일 때 집값이 안정됐다고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조사보고에서는 9개 국가 406개 도시를 분석했고 토론토는 7.7로 28번째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토론토의 집값이 크게 상승했고 이는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가 발간하는 최고 도시에서 그 순위를 낮추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집값이 비싼 다른 도시로는 수입의 10배에 이르는 산호세, 캘리포니아, 멜버른, 호놀루루,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영국의 일부 도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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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anuary 23,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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