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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아기 호수에 빠뜨려 죽이려 한 20대 엄마 구속

에이잭스에 위치한 로터리 파크 근처 호수가에서 자신의 어린 아기를 물에 빠트려 살해하려 한 여성이 경찰에 기소됐다.
 
2월 9일 오후 4시경 파크스 드라이브와 드라이브 웨이 웨스트 근처에 위치한 공원 다리를 지나던 행인은 작은 아기를 안고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는 엄마를 발견했다.
 
여성은 아기를 데리고 깊은 물속으로 들어갔고 곧이어 아기를 물에 담궜다. 물은 상당히 추운 상태였다.
 
이를 목격한 두 사람이 달려들어 아기를 구출했다.
 
물 밖으로 건져진 아기는 따뜻한 옷으로 감싼 후에 긴급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기는 이후에 아빠에게 인계됐고, 엄마는 정신건강법에 따라 구속됐다.
 
경찰은 사건을 인지하고 구조에 성공한 두 행인의 용감하고 즉각적인 행동을 칭찬했다.
 
29살의 아기 엄마는 살인미수와 가중 폭력, 생존에 필요한 필수용품 미제공의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엄마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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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13, 2017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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