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캐나다 경제 호조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 동결

캐나다 중앙은행은 최근 나타나고 있는 캐나다 경제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수요일 기준금리를 기존의 0.5%로 동결시켰다.
 
중앙은행은 미국의 경제정책이 캐나다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올해 GDP 경제 성장도 기존의 2.1%에서 2.6%로 높여잡았다.
 
최근 활발한 부동산 투자와 에너지분야게서의 소비 증가, 높아진 양육비환급에 따른 소비 증가가 경제를 향상시켰다고 중앙은행은 분석했다.
 
하지만 수출이 고르지 않고, 기업 투자 분야의 약세, 고용과 급여에서 보여주는 부분은 우리 경제의 약점으로 지적하기도 했다.
 
“최근 반등한 GDP는 고무적이지만 경제가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결론짓기는 너무 이릅니다.” 라고 중앙은행은 기준금리 동결의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