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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 맥주캔 던진 남성, 재판서 유죄 인정

지난 가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즈와의 경기에서 경기장 안으로 맥주캔을 던져 경기를 방해한 남성이 유죄를 인정했다.
 
켄 패간(Ken Pagan)은 화요일 토론토에서 열린 재판에서 $5,000 이하 경법죄에 대한 유죄를 인정했다.
 
전 포스트 미디어 직원인 패간은 지난 10월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경기장 안으로 맥주캔을 던져 오리올즈의 외야수 김현수를 거의 맞출뻔 했다.
 
경기 다음날 토론토 경찰은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며 수배했다. 패간은 곧 자수했지만 야구팬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블루제이스는 경기장내 음주에 관한 강력한 규제를 실시했다.
 
패간에 대한 형판결은 6월 28일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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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30, 2017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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