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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설치 위협으로 지하철 중단, 승객 대피 소동

경찰은 일요일 지하철에서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는 위협을 가해 시민들을 대피케 한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고 수배했다.
 
오후 2시경 폭탄이 설치됐다는 신고로 유니온역에서 에글링턴역까지 1호선, 그리고 브로드뷰역에서 세인트 조지역까지 2호선의 운행이 정지됐다.
 
경찰에 따르면 1호선에 탑승한 한 남성이 옆에 앉은 승객에게 자신이 폭탄을 가지고 있고 이 열차를 폭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승객들은 대피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그 속에서 용의자도 사라졌다.
 
지하철은 즉시 운행이 중지됐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지하철은 2시 30분경 운행이 재개됐다.
 
경찰은 이 위협 속에 승객들이 위험한 방법으로 대피했다며 현재 용의자가 수배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를 발견한 사람은 다가가지 말고 즉시 911으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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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ugust 14, 2017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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