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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폭풍우 피해로 퀘벡 63,000 가구 전기 끊겨

퀘벡과 몬트리올 지역이 화요일 불어닥친 심한 폭풍우로 수요일 현재까지 63,000 가구 이상의 주택과 사업체에 전기가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단전지역은 몬트리올에 집중되어 있어서 42,000가구와 사업체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고 있다.
 
하이드로-퀘벡 대변인은 강풍으로 인해 나무가 넘어지고 전기시설들이 파손됐다고 밝히며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심한 피해를 입은 몬트리올지역의 피해사진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려지고 있다. 부러진 나무와 가지들이 도로에 가득한 모습이다.
 
집안에 날라든 나무들로 인해 수십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하는 일도 벌어졌다.
 
환경부는 화요일 아침 심한 폭풍우가 퀘벡지역을 강타할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사진 : 트위터 Frederic Hore @Voyageurf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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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ugust 23,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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