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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경찰, 사상 최대 2억 5천만달러 상당 마약 압수

온타리오 주경찰은 GTA 에서 급습작전을 펼쳐 단일 작전으로는 최대치의 마약을 압수했다.
 
압수된 마약은 순수 코카인 1,062킬로그램으로 시가 6천만달러어치다. 이는 도매가격이고 이것이 만약 거리에서 판매된다면 2억 5천만달러에 해당되는 막대한 양이다.
 
작전명 “희망(Project Hope)” 이라는 이름의 이번 작전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됐다.
 
월요일 OPP 경찰본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경찰은 수사가 아르헨티나에서 거대한 양의 마약이 캐나다로 유입되고 있다는 첩보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코카인은 배를 통해 몬트리올 항구로 들어와 온타리오를 비롯한 캐나다 전역으로 퍼졌다.
 
경찰은 마약이 아르헨티나에서 제조된 것으로 보지는 않지만 그곳을 경유해 다른 나라들로 배포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원산지가 어딘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분명히 멕시코가 연관됐을 것이라고 경찰은 확신했다.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우리가 다루고 있는 것이 반온스짜리 코카인이 아니라 1천킬로라는 것입니다. 이정도 수준을 다루고 압수했다면 이것은 분명히 마약조직 그리고 매우 매우 심각한 범죄집단과 연관된 것입니다.” 라고 온주경찰 부국장 릭 바넘(Rick Barnum)은 말했다.
 
이번 작전은 OPP 조직범죄수사국과 온주정보작전국, 연방국경수비대, 필지역 경찰, 미마약단속국이 함께 공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과 관련해 총 3명이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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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1,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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