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비번 경찰 포함 2명 사망

지난 주말 발생한 교통사고에서 2명이 사망한 가운데 사망자중 한명이 현직 경찰관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일 새벽 2시 45분 경 미시사가 로얄 윈저 드라이브에서 차량 한대가 도로를 이탈해 나무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인해 두사람이 현장에서 즉사했다고 응급구조대는 밝혔다.
 
토요일 오후 필지역 경찰국장 제니퍼 에반스는 숨진이들 중 한명이 비번근무 중인 필지역 경찰소속 경찰관이었다고 밝혔다.
 
에반스 국장에 따르면 숨진 경관이 차량을 운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필지역 경찰은 동료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조기를 내걸었다.
 
차량에 타고 있던 다른 한명은 심각한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있다.
 
경찰은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